2004년 6월 26일 토요일

이라크인들이 김선일씨를 죽였다?

놀아나지들 마라
알 자르카위는 테러리스트 맞나?

김선일 사건을 보도하는 대한민국의 언론의 행태를 보면 살해 하루전날까지도 일본인 인질사건을 들먹거리며 낙관적인 분위기 조성하더만 상황이 바뀌자 일제히 정부를 성토하고 나섰다.

마치 IMF 하루 전 날까지도 절대 IMF 안간다고 당시 임창렬 부총리 편을 들다가 일제히 안면몰수하던 것처럼 이라크현지에 변변한 특파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 언론의 한계가 보인다.

이어지는 내용

이집트에 테러가 없는 이유

1978년 2월 「키프로스」에서 이집트 대통령(당시)「사다트」의 절친한 친구 한명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0명의 인질을 잡고 키프로스 정부로부터 DC-8 여객기 한대를 뜯어낸 암살범 두명은 인질 18명과 함께 다른 나라로 도망가려 했지만 근처 어느나라도 이들의 비행기를 착륙하게 놔두지 않았다.

결국 지중해를 빙빙 돌다 키프로스의 「니코시아」로 되돌아간 범인들은 키프로스 정부와 지루한 협상을 시작했다. 지루한 협상이 슬슬 타협점을 찾아가던 그날 밤, 한대의 C-130수송기가 니코시아 국제공항 활주로에 날아들었다. 45명의 이집트군 특공대 「사이카:번개」부대를 태운 이집트 공군 수송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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